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닝맨/다른 예능과의 관계 (문단 편집) === 초창기 === 초창기 런닝맨에서는 타 방송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렸고, 동시간 방영되는 프로그램 등을 언급하는 건 꿈도 꾸지 못했었다. 그 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방송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무한도전]], [[1박 2일]], [[남자의 자격]], [[세바퀴]],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등 여타 예능 프로그램들이 타사 예능도 과감히 방송 소재로 삼게 되었음에도 런닝맨은 이에 대해 조금은 경직된 성격을 보인다. 대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만 않는다 뿐이지 사실 출연진부터 소재까지 차용해오는 폭은 런닝맨 역시 넓은 축에 든다. 이처럼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건 [[강심장]], 고쇼, [[힐링캠프]] 등 동사인 SBS의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이 타사의 프로그램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방송국 자체의 특성은 아닌 듯하다. 해당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출연진의 발언이 아슬아슬하게 편집되는 장면 등으로 미루어 보아 제작진의 성향 때문인 듯. 특히 이러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것은 일밤이나 해피선데이와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인 경우가 잦다. 예를 들어, [[정형돈]]과 길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토요일 프로그램'이라고 돌려 언급했다.[* 그 밖에도 정준하가 나왔을 때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점과 정준하 특유의 바보 기믹을 활용해 토요바보라고 별명을 붙이기도 했으며 유재석, 지석진, 정준하가 첫 미션 장소로 찾아간 곳은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를 찍었던 번지점프대였다.] 또한 2015년 10월 초에 진행된 만장일치 레이스 특집에서 유재석과 하하 때문에 실패하자 지석진이 대놓고 "무도 두 명"이라고 말하자 둘 다 심하게 당황했다. 또한 [[이승기]]가 나왔을 때도 허당 캐릭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암시하긴 했지만 1박 2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제작진의 성향이라기보다 출연진들의 센스라고 보는 게 맞다. 2015년 11월 8일 방송에서 [[황광희]]가 나왔을 때도 유재석이 '[[무한도전|토요일]]이면 몰라도 오늘은 너 못 챙겨 줘'라고 했다. 그러나 X맨 컨셉으로 방송된 2015년 12월 20일 방송에서 개리가 [[당연하지]]에서 하하와 대결하면서 무한도전을 직접 언급한 것을 보면 금기가 서서히 풀리는 듯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직접적인 언급'은 않는다 뿐이지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소재를 차용하거나 포맷을 따오는 경우는 많은 편이다. 이 경우 BGM 등을 활용하여 충분히 연상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2013년 방영분인 런닝맨 노래자랑 편에서는 과거 [[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상황극을 콘셉트부터 이름까지 그대로 활용하였고, 2011년 제주도 방영분에선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이용되었던 [[리쌍]]의 Grand Final을 대놓고 BGM으로 선곡한 데다 [[신세경]]의 콕스 발언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살렸으니까. 이 외에도 과거 유재석이 진행했던 쟁반노래방, 개그콘서트의 [[달인]], [[꺾기도]] 등을 차용한 게임을 선보인 적도 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의 경우는 방송사 등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차용하고 있다. 2013년의 KBS에서 방영되었던 내 딸 서영이의 두 주연을 캐릭터까지 언급하며 출연시켰고, 영화 전국노래자랑 특집 편에서는 아예 노래자랑의 포맷 자체를 따온 소코너가 있었다. 또 이미 폐지된 예능이나 [[개그콘서트|개콘]] 같이 분류가 다른 예능 및 시간대가 다른 프로그램의 언급은 가능한 편이다. 2014년 2월 2일 방송분에서는 조민수와 로맨스 망상에 빠진 광수에게 하하가 [[우결]] 나가라고 하기도 했다. 사실 이런 성향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패밀리가 떴다]]이나 [[X맨을 찾아라]] 때 더 심하긴 했다(…) X맨을 찾아라 시절에는 대놓고 개콘 프로그램을 패러디하면서 원래 자기 꺼 마냥 편집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